뉴질랜드 유학생 기숙사 생활과 클럽활동 - ENZ 학생기자 허다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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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4-04-04
조회조회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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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학생 기숙사 생활과 클럽활동
저는 현재 웰링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기숙사에서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교육진흥청 학생기자단으로 어떤 내용을 알려드릴까 고민하다가 저의 방과 후 클럽 활동과 하교 후의 활동을 한 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유학생이 보내는 일상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허다현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허다현 학생은 처음 오클랜드 ACG Parnell College에서 9학년으로 유학을 시작해 현재 웰링턴 Queen Margaret College 1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
SCHOOL CLUB ACTIVITY
저는 현재 저희 학교에서 ‘voces luce’ 라는 콰이어 (합창)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모여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여러가지 게임도 하며 이번 7 월에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합창대회 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즐겁게 친구들과 노래 연습을 합니다. 또 저와 같은 파트인 친구들이 저를 많이 배려 해주고 도와주어서 크게 어렵지 않으며 흥미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와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동생들과 같이 저녁을 먹으러 나갔어요. 기숙사 생활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외국에서 오래 있다 보니 한식이 너무 먹고 싶은 그런 날이 꼭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삼겹살을 같이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저희 기숙사는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한 날 2-3 일 전에 무조건 pass 를 써야해요. 그런 다음 부모님, 멘토 선생님, 기숙사 스텝 분 들 께 확인을 받아야 나갈 수 있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있어도 서로 안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동생들과 시티에 가서 같이 한식도 먹고 한인 마트에서 먹을 것 도 사고, 다른 가게들도 구경했어요.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같이 티비도 보며 놀았답니다.
주말에는 기숙사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요. 숙제도 하고 cultural day 를 위한 포스터도 만들고 날씨가 좋아서 빈백에 앉아 시간을 보냈답니다. 계속 방에서만 있으니까 너무 심심해서 Whitcoulls에서 간단하게 페인팅 재료들로 그림도 그렸어요.
주말에는 기숙사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요. 숙제도 하고 cultural day 를 위한 포스터도 만들고 날씨가 좋아서 빈백에 앉아 시간을 보냈답니다. 계속 방에서만 있으니까 너무 심심해서 Whitcoulls에서 간단하게 페인팅 재료들로 그림도 그렸어요.

이번에 저의 첫 기사로 저의 방과 후 학교생활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어떠신가요?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으로서 학업에 가장 충실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도 많은 즐거움을 찾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저의 뉴질랜드 유학 생활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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