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자연 속을 달리다: Cross Country - ENZ 학생 기자 이지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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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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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연 속을 달리다: Cross Country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이지원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이지원 학생은 오클랜드에 위치한 Macleans College 10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
먼저 Cross Country란 9학년부터 13학년까지 전 학년이 대략 3km가 되는 거리를 뛰는 큰 행사입니다. 그 누구도 예외를 가지고 빠질 수 없으며 부득이한 경우로 빠지게 되면 나중에 다시 개인적으로 뛰어야 한다고 합니다. 9학년부터 13학년까지 동시에 뛰기에는 학생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학년별로 시간을 나눠서 뛰었습니다. 행사가 다가오기 전부터 많은 친구들이 저에게 어떤 행사인지를 알려 주었는데 굉장히 떨리는 마음이 가득했었습니다.

대략 3km가 되는 거리를 뛰고 도착하면 대기하고 계시던 선생님께서 몇 등인지 알려주시고 하우스와 이름을 적고 하우스로 돌아가 기다리면 됩니다. 제 학교는 총 8개의 하우스로 이루어져있는데 저는 그중 검정색에 해당되는 snell이라는 하우스에 있습니다. 순위를 기록함으로써 다른 하우스들과 경쟁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친구들과 재밌게 카드게임도 하면서 놀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은 금방가고 저희 학년이 뛰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운동장에 나가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있었고 선생님께서 출발이라는 신호를 하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빠르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길은 비가 왔어서 질퍽하고 미끄러운 곳도 있었지만 가능한 최선을 다해서 뛰었습니다. 숨이 머리 끝까지 차 도착하자 선생님께서는 약 600명 중 262등이라는 순위를 알려주셨고 아쉽지만 내년에는 체력을 더 길러 더 나은 결과를 가지겠다고 다짐하며 하우스로 돌아갔습니다. 하우스에 돌아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신발을 보았는데 양말까지 진흙이 묻어있었습니다. 숨을 좀 고른 뒤 친구가 배구를 하자고 하여 전체적인 행사가 끝나길 기다리며 재밌게 배구를 했습니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Cross Country였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 정말로 즐거운 하루였고 뛰고나니 엄청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좋은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학기 때는 2천여명의 학생이 모두 다 함께하는 운동회가 있었는데 3학기 때는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 됩니다. 뉴질랜드 유학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멋진 자연을 언제나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 :) 다음에 더 흥미로운 소식을 들고 오겠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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