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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ing choir competition - ENZ 학생 기자 허다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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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4-06-17

조회조회 1,098

본문

Big sing choir competition
 
이번에 저는 정말 값진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바로 콰이어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저는 지금 합창단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저희 합창단은 6월 6일에 열리는 big sing 대회, 그리고 7월에 열리는 World choir game에 참가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big sing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허다현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허다현 학생은 처음 오클랜드 ACG Parnell College에서 9학년으로 유학을 시작해 현재 웰링턴 Queen Margaret College 1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Big sing 은 200개 이상의 학교, 8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중등학교 합창축제입니다. Big sing 은 30년 넘게 개최되어 왔으며 오클랜드, 웰링턴을 포함한 여러 뉴질랜드 지역 대회 가수들이 참가하는 뉴질랜드 최대 합창 행사입니다. 200 개 이상의 경쟁 합창단 중 60개 가 Cadenza 페스티벌 및 전국 피날레를 위해 선정됩니다. 
저희는 6월 6일 대회를 참가를 했고, 이틀 전인 6월 4일, 저희 학교, 그리고 옆 학교 학생들과 같이 저희 학교에서 같이 소소한 콘서트를 했습니다. 

대회 이틀 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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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틀 전, 저희는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1시부터 5시까지 연습을 하고 저녁을 다 같이 먹은 후 6시 30분부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틀 후가 대회다 보니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다 같이 저녁을 먹고 콘서트를 하기 전 간단한 메이크업, 반 묶음 머리, 구두, 그리고 콰이어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작년에 저는 Jubilate라는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콰이어를 했었는데요. Jubilate는 따로 의상이 없고 학교 교복을 입어서 다른 친구들이 콰이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면 약간 부러웠는데 이제는 제가 드레스를 입고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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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친구들과 같이 사진도 찍었답니다!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만 있는 자리였지만 너무 긴장이 되었는데요. 잘 끝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콰이어 후디도 받았는데요. 제 이니셜과 학교 마크, 콰이어 이름, 그리고 어떤 나라 인지가 적혀 있는 후디였는데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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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일, 6월 6일

Big sing 당일, 저희는 다 같이 모여서 아침을 나누어 먹었는데요. 아침을 나누어 먹은 후 콰이어 목걸이를 새 단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도 받았는데요. 진주 목걸이가 저희 콰이어 드레스와 잘 어울려서 굉장히 예뻤답니다!! 대회를 하기 위해 저희는 버스를 타고 ‘Michael fowler centre’에 갔는데요. 가기 전에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도 이런 곳에서 노래를 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떨렸는데 실제도 도착해서 보니까 더 떨리더라고요. 정말 떨리는 데다가 저희 순서가 끝에서 2번째, 갈라 쇼에서는 마지막이어서 더욱 긴장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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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긴장이 되었지만 친구들이 잘 도와주고 서로서로 격려해 줘서 본 공연은 잘 끝내고 확실히 한 번 경험을 해 본 상태에서 갈라 쇼를 하니 본 공연보다는 덜 떨고 잘 끝냈답니다! 갈라 쇼를 다 끝내면 각 부분별로 잘 한 학교에게 트로피를 주는데요. 모든 학교가 너무 잘해서 상을 못 받을까봐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노래의 흐름이 좋았던 학교에게 주는 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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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굉장히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마치고 좋은 경험과 더불어 상까지 받게 되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7월에 열리는 ‘World choir game’ 도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열리는 소식도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 오겠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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