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합창 경연대회 WCG (World Choir Game) 참가 후기 - ENZ 학생 기자 허다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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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4-07-17
조회조회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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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학의 색다른 경험, 세계 합창 경연대회 WCG (World Choir Game) 참가 후기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허다현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허다현 학생은 처음 오클랜드 ACG Parnell College에서 9학년으로 유학을 시작해 현재 웰링턴 Queen Margaret College 1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
DAY - 1일 (7월 10일)
저희는 10일부터 14일까지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모두 다 같이 공항에 모여서 체크인도 하고 다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오클랜드로 갔답니다.
오클랜드에 도착하고 나서 짐을 찾고 호텔로 이동했는데요. 오클랜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카이 타워가 굉장히 예뻤습니다.


이번에는 선생님들께서 방을 같이 사용하고 싶은 친구와 같이 사용하라고 하셔서 저는 제 친구와 같이 방을 사용했는데요. 원래도 친했지만 같이 버스 옆자리도 타고 자기 전에 같이 영화도 보고 수다도 떠니 더욱 친해진 것 같았어요. 저 날은 오프닝 세리머니가 있어서 다 같이 콰이어 후드티를 입고 저녁을 먹은 후 Spark Arena라는 곳으로 갔답니다.

개막식이 꼭 올림픽 개막식 같지 않나요? 저는 처음에 오프닝 세리머니가 꼭 올림픽 개막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World Choir Game이 음악의 올림픽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호텔로 돌아와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그 큰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약간 걱정되었지만 친구들이 걱정은 하지 말고 즐기기만 하자고 해서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답니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제 부모님이 제 합창경연에 오셔서 제가 합창하는 것을 본다는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DAY - 2일 (7월 11일)
이날은 저희의 첫 번째 경연인 Pop choir 경연이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저희 이날 총 3곡을 불렀습니다. 'Seasons of love', 'Sisters doing for them selves', 그리고 'Viva la diva'라는 메들을 불렀는데요. 옷도 드레스 말고 춤을 추기 쉬운 옷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공연을 하기 전 다른 팀들의 무대를 보고 저희 무대를 하러 갔는데요. 무대를 오르기 전 스테이지에서 친구들 과 함께 이야기하며 긴장감을 낮추고 정말 즐기고만 오자고 생각하며 무대에 임했는데 연습을 했던 것보다는 무대의 퀄리티가 좋지는 않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무대 이후에는 다른 주제로 대회를 나온 다른 나라 콰이어의 무대를 보았답니다. 저녁도 친구들과 먹는데 친구가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길래 친구의 선글라스로 사진도 찍으면서 자유시간을 즐겼답니다!

DAY - 3일 (7월 12일)
저녁에는 마오리족의 무대를 보는데 정말 정말 멋졌답니다. 단순히 멋진 게 아니라 목소리의 전달력부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대 스킬, 그리고 관중들과 같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나도 나중에 저렇게 무대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졌답니다. 또한 인도네 기아 팀이 깜짝 서프라이즈로 무대에 쓰이는 소품에 오클랜드의 스펠링을 붙여 무대를 꾸몄는데 정말 귀여웠답니다.

DAY - 4일 (7월 13일)

DAY - 5일 (7월 14일)
저희 대회의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바로 클로징 세리머니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대회는 총 2주간 열리는데 1주 먼저 하고 그다음 1주를 하더라고요. 점수 채점은 올림픽과 같이 심사위원 7분의 점수 중 최상위, 최하위를 제외한 다른 5명의 심사위원 점수의 평균으로 등수가 나뉘었는데요. 실버, 골드, 챔피언 순으로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니 만큼 모두 다 콰이어 후드티를 입고 단체 사진도 찍으며 시상을 기다렸는데요. 등 수는 2가지 주제 다 실버를 받았습니다. 원래 저희의 목표는 골드 또는 챔피언이었지만 실버를 받아 그 당시에는 아쉬웠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실버라는 등수도 굉장히 잘 한 거고 등수에 대한 아쉬움보다 이 경연을 정말 재미있게 즐겼었기 때문에 이 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로징 세리머니를 끝으로 모든 경연이 끝났는데요.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지만 내년과 내후년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그땐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높은 곳에서 저희의 목표를 이루자고 같이 약속했습니다. 세계합창대회에 참여하면서 뉴질랜드 유학 생활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게 되었고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열심히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에도 뉴질랜드 유학 생활의 다채로운 일상을 준비하여 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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