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기유학 학생의 응급실 동행! > 유학 체험담

갑작스럽게 저희 SiS 신인수 유학원 웰링턴 지사로 유학 중인 한 학생의 연락이 왔습니다. 학교에서 주말 액티비티 활동 중 발목을 다쳤는데 부어서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이었습니다...
학생에게 연락을 받은 저희 자사 직원이 바로 학생을 픽업해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실제로 만난 학생의 발목은 한눈에 봐도 많이 부어 있어서 많은 걱정이 되었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이라 미리 기숙사에 연락해 병원 방문을 위한 외출 허가도 받았습니다!

개인정보 작성과 기본적인 서류를 함께 작성하고 간호사 선생님을 뵀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다치게 된 상황과 발목 외에 추가적인 부상이 있었는지, 현재 상태가 어떤지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고 정확 확인을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엑스레이 촬영 결과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등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발목이 부어오른 건 발목 근육이 부어오른 것 같다는 소견이었습니다. 심각한 부상은 다행히 아니었지만 그래도 빠른 회복을 위해서 압박 붕대를 하고 '일주일간은 무리한 발목 사용은 금지! 최대한 많은 휴식!'을 말씀하셨습니다.

병원 진료를 마친 후 처방받은 진통제를 받으러 약국으로 이동했습니다. 약국 한편에 있는 발목 보호대도 빠른 회복을 위해서 함께 구매했답니다!


학생을 안전하게 기숙사까지 데려다주고 기숙사 선생님들과 학교 선생님들께도 의사 소견서와 약 처방에 대한 내용을 전달드렸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학생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걱정하고 계실 학부모님께 빠르게 연락드려 병원에서 진단받은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곁에 계시지 못하는 학부모님을 대신해서 저희가 학생을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