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대학교 (Lingcoln University) - 영국 찰스 왕세자 세계환경 기조연설 > 학교소식/장학금

링컨대학교는 영국 찰스 왕세자 (Prince of Wales)를 캠퍼스에 맞이해, 세계 환경 상태에 대한 기조 연설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링컨대학교는 지난 금요일 영국의 찰스 왕세자를 캠퍼스에 맞이했으며, 찰스 왕세자는 대학내 스튜어트 빌딩에서 세계 환경에 대한 강력한 기조 연설을 했습니다. 또한 방문 기간 동안 환경학 대학원생과 건축학부 학생들로부터 환경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연설회에는 링컨대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대학의 협력 기관 대표들을 포함해 약 300명이 초대되었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링컨대학교에서 연설하도록 초대를 받은 것에 대해 "대단히 감동받았다"고 전하며, 링컨대학교에 대해 "멀리서부터 오랫동안 존경해왔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오늘 이곳에 초청돼 지구환경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었던 점은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상황이 얼마나 심각해져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인류가 기후와 생물의 다양성과 관련해 비상사태에 직면했으며 위기가 "정점"에 도달한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여전히 이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향후 10년 안에, 그 이후에는 다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고 말하며, 우리가 "지구 환경을 존중하며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자연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